■ 합병소식에 코오롱 상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관의 매도세로 한때 하락 반전했으나 개인이 시종일관 사들인데다 기관도 막판에 순매수로 돌아서 1,41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업종 중에선 의료정밀(3.79%) 건설업(2.48%) 섬유ㆍ의복(2.12%)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코오롱이 FnC코오롱을 합병하기로 함에 따라 FnC코오롱이 상한가를 달렸고, 코오롱(6.17%)도 급등했다.
■ 매수행렬… 연중최고치
9거래일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7거래일째 '사자'에 나선 개인이 든든한 우군이었고, 기관도 매수세에 동참했다. 자전거 테마는 여전히 무서운 괴력을 발휘했다.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 에이모션 에스피지 계양전기 등 관련 종목들은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성광벤드(8.33%) CJ오쇼핑(7.90%) 메가스터디(4.79%) 소디프신소재(3.83%)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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