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하나로 인생 역전을 이룬 영국의 폴 포츠가 한국에서 '제2의 폴 포츠'를 뽑기 위해 방한한다.
엠넷미디어는 12일 폴 포츠가 내달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스타 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k> 의 부산 지역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폴 포츠는 비호감 외모와 교통사고 등 인생의 잇단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인물.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는 "폴 포츠는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첫 케이스"라며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그의 이야기가 <슈퍼스타k> 에서도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기도 했던 포츠는 이번 방한에서는 최근 발매한 자신의 새 앨범 <열정> 의 홍보를 위한 쇼케이스와 사인회 등 팬들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 열정>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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