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미국 주간지 <피플> 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100인' 가운데 한명으로 뽑혔다. 영화 <트와일라잇> 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워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의 인도 여배우 프리다 핀토 등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슬럼독> 트와일라잇> 피플>
미셸 오바마는 "나는 내가 똑똑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매우 강인한 남성 역할 모델들 틈에서 성장했다"며 "나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아버지와 오빠가 있었고 그들은 내가 매일 그렇게 느끼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장 아름다운 인물' 1위는 시트콤 <사만사 후>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차지했다. 강한 의지로 유방암을 극복한 그는 "신체의 일부가 사라졌는데 그것은 삶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만사>
이밖에 할리 베리, 조지 클루니, 앤절리나 졸리, 브레드 피트, 신디 크러포드, 에바 멘데스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박관규 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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