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서울 지하철역에도 설치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 편의를 위해 서울지하철 역사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내단말기는 우선 9월까지 지하철 서울역과 광화문역내 8대가 시범 설치된 뒤 환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또 현재 76대 설치돼 있는 버스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도 연말까지 100여대 추가되는 등 내년까지는 총 350대가 늘어나게 된다.

이태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