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 소속 의원 83명 전원이 서명한 '천신일 이상득 추부길 등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법안에서 이 대통령 측근에 대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20억원 제공설,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이 대통령 특별당비 30억원 대납 의혹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기획출국설 등 3대 의혹을 특검 대상으로 정했다.
김광수 기자 rollio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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