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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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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發 급락에도 꿋꿋

뉴욕증시의 급락 소식에도 소폭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국전력(0.96%) 현대중공업(0.47%) SK텔레콤(0.27%) LG디스플레이(0.94%)가 오르고 삼성전자(-0.17%) 포스코(-2.30%) 현대차(-2.12%)는 소폭 하락했다. 신규 선박 수주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조선주 중에서는 STX조선해양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고혈압ㆍ고지혈증 치료제 특허를 취득한 한올제약도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 로봇·자전거株 연일 급등

이틀째 올랐다. 8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정부정책과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으로 유진로봇 다사로봇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기 공급업체인 베스타스사의 국내 투자소식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태웅(6.32%)이 크게 오른 반면 1위 종목 셀트리온(-0.62%)을 비롯해 차바이오앤(-5.54%) 동서(-1.83%) 태광(-1.53%) SK브로드밴드(-1.51%)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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