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대회에 출전한 이세돌 이창호 강동윤 박영훈 등 한국의 '빅 4'가 나란히 본선 2회전을 통과, 8강에 올라갔다.
이창호와 이세돌 '투 톱'이 안정된 컨디션으로 일본의 다카오신지와 장쉬를 물리쳤고 강동윤과 박영훈도 각각 이야마유타와 씨에허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신예 강자를 맞아 열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일본은 고노린과 야마시타 게이고, 중국은 창하오와 파오원야오가 각각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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