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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오마라 포르투온도 & 마리아 베타니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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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오마라 포르투온도 & 마리아 베타니아' 外

입력
2009.04.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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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라 포르투온도 등 '오마라 포르투온도 & 마리아 베타니아'

월드뮤직의 강국 쿠바의 포르투온도와 브라질의 대형 가수 베타니아가 함께 만든 음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홍일점 보컬이자 유일한 생존 멤버인 포르투온도는 2006년 브라질 투어 때 '브라질 음악의 여왕벌'이라 불리는 베타니아를 만나 서로의 음악적 공감을 확인하고 레코딩을 약속한다.

2007년 브라질에서 녹음된 이 앨범에는 두 거장이 돌아가며 부른 양국의 노래와 듀엣곡이 마치 자매가 대화를 나누듯 다정하게 담겼다. 커버에서도 볼 수 있듯 서로의 음악을 정성스럽게 음미하는 목소리가 따뜻하기 그지없다.

■ 레너드 코언 '라이브 인 런던(Live in London)'

우리에겐 '아임 유어 맨 (I'm your man)'의 묵직한 목소리로 기억되는 캐나다 출신의 음유시인 레너드 코언의 최신 라이브 음반. 지난해 7월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실황을 두장의 CD에 담은 것으로 그가 내놓은 네번째 라이브 앨범이다.

코언이 자신의 40년 음악인생을 모두 담은 히트곡들을 빠짐없이 선보인다. 제프 버클리의 노래로 유명한 '할렐루야(Hallelujah)', '아임 유어 맨', '버드 온 더 와이어(Bird on the wir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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