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전선 회장이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탐산업훈장을 받는다.
LS전선에 따르면 구 회장은 2005년 진로산업(현 JS전선)을 인수, 선박용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북미 최대 전선 회사인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SPSX) 인수에 성공해 LS전선을 세계 3대 전선회사로 도약시켰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