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질병·장기 간병… 동시에 평생 보장
교보생명은 실손의료비보장 특약을 추가한 '교보가족사랑통합보험'(사진)을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교보가족사랑통합보험은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 치매ㆍ장기간병 등을 1개의 상품으로 묶어 평생 보장하는 상품. 특히 CI와 장기간병상태를 동시에 평생 보장하는 통합보험으로는 업계에서 유일하다.
특히 총 32가지 특약을 통해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을 총망라 했다. 발생빈도가 높고, 고객이 선호하는 핵심 특약들을 추려 가족구성원 모두가 유용하게 보장 받도록 했다.(본인 18가지, 배우자 8가지, 자녀 6가지 특약)
이 같은 특약을 통해 온 가족이 CI부터 일반질병의 실손의료비 보장까지 대부분의 의료부담을 한 상품으로 보장 받도록 한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의료비 특약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총 5명까지 병원, 약국 등에서 부담한 실제 의료비의 80%를 돌려준다. 입원 특약을 통하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길어지는 평균수명을 반영해 CI의 보장기간을 종신까지 늘려 고액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ㆍ장기간병상태 진단 시에는 보험금의 5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 60세까지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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