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ladeshi, Korean Immigrants Spar Over LA Space
LOS ANGELES (AP)- When Aditi Mahmud and her family moved from Bangladesh to Los Angeles more than a decade ago, they landed in a gritty neighborhood that has long been a haven for Korean immigrants.
* spar over: 싸우다 ( = argue with sb about sth but not in an unpleasant way)
Ex) Senators are sparring over the health bill. (상원의원들이 보건법안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 gritty: 자갈투성이의 ( = of very small pieces of stone or sand)
로스앤젤레스 (AP) - 아디티 마흐무드와 그녀의 가족이 10 여 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이 곳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왔을 때 오랜 동안 한국계 이민자들의 안식처였던 자갈 투성이의 이 지역에 정착했다.
Now, the graduate student and other Bangladeshis want to carve out a special district in Koreatown and name it for their own homeland.
* carve out: 잘라내다
* name sth for: ~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다
지금 이 대학원생과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이 코리아타운에서 특별 구역을 떼어내 자신들 고국의 이름을 따서 이에 붙이고 싶어한다.
The proposal has shocked and angered Korean-American leaders who have worked for years to turn Koreatown into a Southern California cultural destination.
이 제안은 코리아타운을 남가주의 문화적 종착지로 바꾸려고 수 년 동안 작업을 해왔던 한국계 미국인 사회 지도급 인사들에게 충격과 함께 발끈하게 만들었다.
" There is a pride in calling this Koreatown," said Chang Lee, chairman of the Korean-American Federation of Los Angeles. " The residents and businesspeople, when they heard the news, they were appalled."
* be appalled: 어안이 벙벙한, 충격을 받은
이 창 로스앤젤레스 재미한인협회 회장은 "이 곳을 코리아타운이라고 부르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주민들과 장사하는 사람들이 이 뉴스를 듣고 어안이 벙벙해 했다"고 말했다.
As first proposed last year, the district would have cut a half-mile swath through the heart of the nation's largest Korean enclave, a bustling area of Buddhist temples, restaurants and businesses a few miles west of downtown.
* swath: 길고 좁은 땅 (= a long thin strip)
* enclave: 소수민족 거주지 ( = a small area that is within a larger area where people of a different kind or nationality live)
Ex) the former Portuguese enclave of East Timor (동티모르의 전 포르투갈인들의 거주지)
지난 해 처음 제안됐을 때 이 행정구역은 시내 중심부 서쪽 2-3마일 떨어져 있는 절과 음식점 그리고 장사로 붐비는 지역인 미국 최대의 한인 거주지에서 반 마일이나 되는 긴 땅을 떼어낼 뻔 했다.
Since then, both sides have agreed to create Little Bangladesh on the fringe of Koreatown instead of within its core. But the actual boundaries are still being debated, and a final agreement has yet to be reached.
그 이후 양측은 중심부 대신 코리아타운 가장자리에 '리틀 방글라데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경계와 관련 논란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으며 최종 합의안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The turf fight is unusual for Los Angeles, where roughly 40 percent of residents were born abroad.
* turf fight/battle: 영역 다툼 ( = a fight or argument over the areas you think belong to you)
Ex) turf wars among government bureaucracies (정부 부처간의 영역 다툼)
줄 잡아 40퍼센트의 주민이 해외 출생인 로스앤젤레스에 있어서 영역 다툼은 예삿일이 아니다.
Over the years, the City Council has granted special district designations to a number of areas, including Chinatown, Thai Town and Little Ethiopia after residents filed petitions seeking the status.
수년에 걸쳐 시의회는 유사한 지위를 얻고자 주민들이 청원을 제출하자 많은 지역을 차이나타운과 타이타운, 그리고 소(小)에티오피아 등 특수지역 지정을 용인해 주었다.
There are no direct financial benefits, but neighborhoods can raise their profiles and perhaps their economic fortunes by being noted on maps and streets signs and getting mentions in the media.
직접적인 금전상의 이득은 없으나 각 지역 주민들은 지도와 거리에 이를 표시하고 언론에서 언급하게 함으로써 자신들의 특성과 경제적인 부(富)까지도 일으켜 세울 수 있다.
" It's how the rest of the world sees that area," said Paul Ong, a professor of urban planning, social welfare and Asian-Americ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 It gives people a sort of mental map."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도시계획과 사회복지 및 아시아계 미국인학 교수인 폴 옹은 "그 지역을 바깥 세계가 보는 방법"이라며 "그것이 사람들에게 일종의 정신적인 지도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Some communities have gone a step further and created assessment districts where merchants agree to tax themselves to fund cleanups, security and cultural events.
* assessment district: 과세지구
일부 지역사회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상인들이 청소, 치안 및 제반 문화행사에 자금을 대 주기 위해 스스로 세금을 내기로 합의하는 과세지구를 만들어냈다.
Koreatown is already one of the most high-profile areas in the city, but it didn't seek an official designation from the city until February after the proposed creation of Little Bangladesh.
* high-profile: 이목을 끄는
코리아타운은 이미 이 도시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지역 중 하나가 되어있으나 리틀방글라데시 창안 제의가 있고 난 후인 2월까지 시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정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
" I think it is ridiculous for us not to be recognized by the city when everyone de facto does," said Grace Yoo, executive director of the Korean American Coalition.
주미한인연합의 그레이스 유전무는 "모두가 실질적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우리가 시에 의해 인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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