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소식/ 재즈 뮤지컬 '싱,싱,싱' 7일 개막 外

■ 재즈 뮤지컬 '싱,싱,싱' 7일 개막

전문 재즈 음악가가 제작에 참여, 본격 '재즈 뮤지컬'을 표방한 뮤지컬 '싱,싱,싱'이 7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여고 음악교사를 그만두고 재즈클럽을 운영하는 이송과 그의 제자 유나, 해나 자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지나 작곡. 윤영석 전병욱 문혜영 유나영 출연. (02)3141-1345

■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앙코르 무대

지난해 초연해 호평받은 창작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 동명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로, 갓 부임한 시골 초등학교 교사 동수와 늦깎이 초등학생인 16세 소녀 홍연의 풋풋한 사랑을 담았다. 이지훈 성두섭 이창용 이정미 정명은 등 출연. (02)501-7888

■ 국립극장 '공연예술 교양 아카데미'

국립극장은 일반인을 위한 예술강좌 '공연예술 교양 아카데미'를 18일 개강한다.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판소리 명창 안숙선씨 등의 강의와 공연 관람 및 실습 등으로 7개월 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 15일까지, 수강료 60만원. (02)2280-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