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화학자 윤능민 서강대 명예교수가 1일 오전 11시48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평남 중화 출생인 고인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 서강대 교수를 지냈고 대한화학회 회장, 유기반응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목련장, 인촌상을 받았다. <현대유기화학> <현대과학의 제문제> 등의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김혜경씨와 아들 기종(단국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58-5953 현대과학의> 현대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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