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부터 인터넷TV(IPTV)인 '브로드앤TV'의 실시간 채널 수를 현재 23개에서 60개로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포함되는 실시간 채널은 MGM, CNBC, 이토마토, 유로스포츠, 키즈톡톡, CCTV9, 가요TV 등 37개다.
SK브로드밴드는 이와 함께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한 실시간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전국 광역시 및 경기 주요 도시로 확대하고, 5월 말에는 전국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실시간 채널의 확대는 IPTV 발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보도, 스포츠채널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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