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이종환 전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46명을 포상했다.
삼영화학그룹 회장인 이 전 이사장은 전 재산의 95%에 달하는 6,000억원을 출연해 교육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장학금으로만 500억여원을 지급하는 등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교과부는 또 학교법인 동양학원 박상복 이사장 등 2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학교법인 삼량학원 윤철상 이사장 등 3명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학교법인 신일학원 백운영 이사장 등 3명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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