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에너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에너컨

입력
2009.03.26 23:59
0 0

도시가스 대비 난방비 60% 절감

유례가 없는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비용 절감은 이제 가계와 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 일년 중 3분의2정도의 기간을 난방 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할 때, 난방비 절감은 특히나 절실하다. 에너컨(대표이사 한명범ㆍwww.enercon.co.kr)의'히트펌프 보일러'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에너컨 '히트펌프 보일러'의 경우 무엇보다도 난방 시, 온수의 온도를 기존 제품보다 무려 20℃ 정도 더 올려 65℃~75℃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의 히트펌프는 컴프레셔에서 토출되는 온도의 최대치가 45도 안팎으로 온수의 온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일러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였다.

그러나 에너컨은 버려지는 열을 회수하기 때문에 컴프레셔에서 충분한 온도가 나와 물의 온도를 75도까지 높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방 유지비가 기존 석유보일러 대비 90%, 심야전기보일러 대비 50%, 도시 가스 대비 60%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에너컨 히트펌프 보일러는 제품 한 대만 설치해도 온수와 바닥 난방은 물론 여름철 에어컨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보일러, 순간 온수기, 에어컨 등을 따로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시설비용도 절감되고 공간적인 면에서도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1544-723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