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장미란 등 체육공단 홍보대사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살인 윙크' 이용대(배드민턴)와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역도) 등 역대 올림픽 스타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장미란과 이용대, 최민호(유도) 황영조(마라톤) 안현수(쇼트트랙) 등 역대 동·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16명과 홍석만(육상) 등 장애인올림픽 메달리스트 4명 등 총 2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커트 실링 ML 은퇴 선언
2004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핏빛 투혼'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던 베테랑 우완 투수 커트 실링(43)이 "23년 선수 경력에 한 점의 후회 없이 떠난다"며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고 외신들이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 이승엽 시범경기 6호 홈런
이승엽(요미우리)이 시범경기에서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24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나서 6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1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시범경기에서 5호 솔로 홈런을 때린 뒤 2경기 만에 다시 아치를 그리면서 높아진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이날 볼넷 1개 등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4-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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