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19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11차 대의원대회를 열어 김덕룡(사진) 대통령 국민통합특보를 대표상임의장으로,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각각 공동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민통합특보는 원래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동포들도 큰 틀에서 통합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그런 차원에서 김 특보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에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특보가 대표상임의장을 맡으면서 남북 문제와 관련해 모종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