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도박선수 징계 조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터넷 도박과 카드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삼성 채태인과 LG 오상민에게 징계를 내렸다. 징계 수위는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8시간이다.
■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취임
두산그룹 박정원 부회장이 13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구단주로 취임했다. 그 동안은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구단주 대행을 맡아왔다.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 신임 구단주는 대일고-고려대를 거쳐 OB맥주 이사, 두산그룹 상사BG 사장 등을 지냈다.
■ 이승엽 오릭스전 투런 홈런
요미우리 이승엽이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오릭스전에서 4회말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범경기 2호 홈런.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7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3할5푼3리를 기록 중이다. 요미우리는 3-6으로 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