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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KBS 클래식FM 개국 30주년 특별콘서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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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KBS 클래식FM 개국 30주년 특별콘서트 外

입력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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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클래식FM 개국 30주년 특별콘서트

KBS 클래식FM이 4월 2일 개국 30주년을 맞아 특별콘서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허승연, 김정원 등 5명의 국내 대표적 피아니스트들이 3시간 반에 걸쳐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곡을 릴레이 연주한다. 입장권은 11일부터 KBS 클래식FM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해서 나눠준다.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국 진출

한국 제작사 NDPK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중국에 진출한다. 10월 한 달 간 베이징 보리극장(1,500석 규모)에서 한국 배우들이 한국어로 공연한다. 중국 제작사 송레이 컬처 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스가 초청했다. 송레이 그룹은 내년 5월경 이 작품을 중국어로 제작ㆍ공연할 계획이다. NDPK는 20~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중국 진출 기념 공연을 한다.

■ 서울발레시어터 '화이트 발레 콘서트'

서울발레시어터가 화이트데이인 14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화이트 발레 콘서트'를 공연한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고전 백색 발레의 하이라이트와 이 단체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만든 모던 발레를 선보인다. 입장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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