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지속되는 암성통증 치료제 출시
한국얀센은 최초의 24시간 지속형 경구용 암성 통증 치료제인 저니스타 오로스(OROS)정을 출시했다. 저니스타는 특수 약물방출 기술인 OROS를 적용해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다. 또한 거의 변화가 없는 혈중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돼 더 뛰어난 효과를 보였고, 하루 두 세 번 먹는 약에서 나타나는 복약 사이의 통증을 줄였다. (02)2094-4746
■ 베링거인겔하임 C형 간염 임상참가자 모집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임상연구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치료경험이 없는 18~65세 C형 간염 보균자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내 11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표준 치료제(퍼질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 2a와 리바비린)와 소정의 교통비, 해당 의료기관 교수의 진찰과 상담, 검사비가 무료 제공된다. (02)709-0143
■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개소
누네안과병원이 망막센터를 새로 열고 3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새 망막센터 원장은 권오웅 전 연세대 의대 안과 교수가 맡는다. 장봉린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를 영입, 어린이사시클리닉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 전 교수는 망막질환, 장 전 교수는 사시 분야에서 각각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다. (02)2086-7880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이화의료원은 2일 여성암을 전문 진료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김승철)을 개원했다. 여성암전문병원은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와 부인암센터 등 2개의 전문 암센터와 여성건강증진센터, 여성암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이대목동병원 별관 3개 층에 별도로 마련됐다. 여성암 전용병동은 본관 1개 층에 들어섰다. (02)2650-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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