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2일 오전10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주요 일자리사업은 경로당 급식 도우미 파견, 노인복지정책 홍보 도우미, 외국어 통ㆍ번역, 시니어 사이버환경지킴이 등 총 38개 사업이다. 참여 노인들은 주 3~4일 근무 후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참여인원(925명)의 2배 정도인 1,705명을 편성해 노인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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