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銀 'KB 녹색성장론'
◆KB국민은행은 녹색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인'KB 녹색성장론(Green Growth Loan)'을 선보였다. 대출 대상은 녹색성장에 관련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기업이다. 국민은행은 대출이익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억원 이내에서 녹색성장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 하나銀 'SK 터치하나카드'
◆하나은행은 SK주유소에서 교통카드처럼 지갑에서 꺼내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SK 터치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주유 시 고객들이 스마트카드 단말기에 지갑 채로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되는 신개념 카드이다. SK주유소에서 주유 금액의 5%를 'OK 캐시백'으로 적립해 주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5,000원.
■ 기업銀 'B2B 공동구매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보증보험 등과공동으로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에 150억원 한도로 'B2B 공동구매론'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앙회가 전자상거래 중소기업들을 추천해주면 서울보증보험은 보증보험을 발급해주고 기업은행은 물품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형식이다. 기업들은 담보 없이 보증만으로 원자재를 구입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0.4%포인트 감면받아 금융부담을 덜 수 있다.
■ 롯데카드, 후불교통카드 부산서비스
◆롯데카드는 오는 28일부터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해 매번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하거나, 정액권을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롯데카드가 부산에서 후불교통카드를 출시하면서 부산 시민들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