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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유니버시아드/ 이강석·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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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유니버시아드/ 이강석·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

입력
2009.02.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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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의정부시청)과 이상화(한국체대)가 동계유니버시아드 2연패를 달성했다.

둘은 2007토리노대회에 이어 2009하얼빈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상화는 하얼빈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해 기쁨이 두 배였다.

제24회 동계유니버시아드가 열린 1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루장 스케이트장.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합계 76초36을 기록해 중국 유징(76초89)을 0.63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허벅지 부상 후유증에 시달렸던 이강석도 역전 우승으로 2연패에 성공했다.

이강석은 1차 시기에서 35초00을 기록해 중국 유펭통(34초98)에 이어 2위였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34초82로 결승선을 통과해 합계 69초82로 유펭통(69초87)을 100분의 5초 차이로 앞섰다.

쇼트트랙에서는 이승훈(한국체대)이 남자 1,500m에서 우승했지만 여자 1,500m는 중국에 금메달을 뺏겼다. 한국은 금메달 3개(은1, 동2)를 획득해 1위로 나섰고, 중국은 금메달 1개(은3, 동2)으로 2위에 올랐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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