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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協 50돌 맞는 김정숙 회장/ "NGO로서 옛위상·권위 찾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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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協 50돌 맞는 김정숙 회장/ "NGO로서 옛위상·권위 찾을것"

입력
2009.02.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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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 신임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여협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여성대회 등 50주년 행사를 마련하고 50년 간의 발자취를 담은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며 “과거 NGO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찾기 위해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나 지도자 교육훈련, 봉사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신임 회장은 최근 여협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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