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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라이프, 국내 최대 자본금 70억 상조서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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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라이프, 국내 최대 자본금 70억 상조서비스 출범

입력
200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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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금융판매업계(GA) 선두주자인 에이플러스에셋(대표 정용)이 12일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플러스에셋 라이프(A+에셋 라이프)'를 출범시킨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 라이프는 국내 상조업계 최대 규모인 7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하고, 상조준비금의 50% 이상을 국내 우량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제도를 도입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 최초 가입후 10년이 되면 납입원금의 100%를 돌려주기로 해 보장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도 기존 상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 기존 상조상품이 접대식사비와 장례식장사용료를 지원하지 않는데 반해 에이플러스에셋라이프는 상품에 따라 상조가입금액의 최고 40%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국내최고 권위의 상조분야 자문교수진과 명인급 장례지도사에 의한 전문화된 장례서비스 제공은 물론, 서민층, 부유층, 독신자나 회사장과 같은 단체, VIP까지 다양하고 품격 있는 상조 상품을 통해 맞춤형 장례 설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상조준비금의 일부 범위 내에서 에듀케어, 실버케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하고 주요 사찰의 제사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상조상품을 내놓음으로써 고객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인생 전반의 이벤트를 설계하는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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