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이 달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케이트장을 많이 찾아 당초 이 달 15일께 폐장하려던 계획을 바꿔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연장 운영기간에 불우청소년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12일 개장한 이후 8일 현재까지 24만6,127명이 이용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전년보다 13.5%(498명) 증가한 4,172명에 달했다.
한편 7일부터 나흘간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의 92.2%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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