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버스의 경우 '무정차 통과'이며 택시의 경우 '승차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해 교통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대중교통 불편신고 3,844건을 분석한 결과 버스의 경우 28.5%가 무정차 통과를 꼽았고, 택시의 경우 28.2%가 승차거부를 들었다고 8일 밝혔다.
시내버스의 나머지 불만은 불친절(23.7%) 배차간격 미준수(9.7%) 승차거부(7.4%) 순이었다.
또 택시는 불친절(26.3%) 부당요금(14.5%) 교통카드 사용거부(11%) 순으로 집계됐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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