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조용하고 쓸쓸한 생일을 맞았다.
1일은 정선희의 37번째 생일. 지난해 남편과 친한 동료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칩거 중인 정선희는 별다른 축하파티 없이 덤덤히 하루를 보냈다. 정선희의 측근은 “지인들로부터 축하 전화 몇 통을 받았다. 집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불과 1년 전과 사뭇 다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정선희는 지난해 2월1일,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즐거운 생일상을 받았다. 하지만 또 1년이 흐른 시점에 정선희는 외부와 연락을 자제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선희의 팬카페 역시 지난해 사건 발생 이후 찾는 이의 발길이 끊겼다.
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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