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30일 계열사 이엔페이퍼 사장에 서재우 현 한솔제지 영업본부장을, 한솔홈데코 사장에는 고명호 한솔개발 영업ㆍ경영지원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서 사장은 전주제지 LA사무소장, 뉴욕지점장을 거쳐 한솔제지 영업본부장에 오른 영업 전문가이며, 고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1995년 한솔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인사ㆍ홍보ㆍ경영지원 분야를 두루 거쳤다.
아울러 한솔제지 영업ㆍ생산총괄은 오규현 현 한솔홈데코 대표가 맡도록 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불황기를 맞아 계열사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그룹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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