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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소식/ 김아타 베니스비엔날레 연계 특별전 초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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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소식/ 김아타 베니스비엔날레 연계 특별전 초대 外

입력
2009.02.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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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타 베니스비엔날레 연계 특별전 초대

사진작가 김아타(52)씨가 6월 개막하는 제53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특별전 형식의 개인전에 초대됐다. 현지 재단인 아르테커뮤니케이션과 경남도립미술관이 기획해 비엔날레 사무국의 심의를 통과한 전시다. 김씨는 "한국 작가가 이런 형식의 특별전을 현지에서 여는 것은 2007년 이우환 특별전에 이어 두번째"라고 밝혔다.

■ 씨진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갤러리나우는 4~17일 작가 씨진(본명 정혜진)의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다. 이질적으로 배치한 사물을 사진으로 찍고 그 위에 색을 칠하거나 구슬 등을 붙인 작품을 선보인다. (02)725-2930

■ 이은실 개인전 '중립공간'

구기동 대안공간 풀은 이은실(26)씨의 개인전 '중립공간'을 10일까지 연다.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수묵채색화들이다. (02) 396-4805

■ 리움 미술강좌 개설

삼성미술관 리움은 3~5월 개설하는 미술강좌의 참가 희망자를 28일까지 접수한다. 전영백 홍익대 교수 등이 '모더니즘의 시작, 다시 보는 서양근대미술' '디자인문화와 삶의 철학' 등을 강의한다. (02)2014-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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