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베컴 완전 이적' AC밀란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베컴 완전 이적' AC밀란 추진

입력
2009.01.29 00:07
0 0

AC밀란이 데이비드 베컴(34ㆍ잉글랜드)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24와 인터뷰에서 "LA갤럭시와 합의만 된다면 베컴의 완전 이적을 위해 이적료 450만파운드(약 88억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007년 LA갤럭시와 5년 계약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베컴은 '일정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구단이 있으면 이적할 수 있다'는 계약 조항을 넣었기 때문에 AC밀란으로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완전 이적의 '칼자루'는 LA갤럭시가 쥐고 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만일 갤럭시가 베컴을 이적시킬 마음이 없다면 그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이라는 자세를 취했다.

베컴은 지난 26일 세리에 A리그 볼로냐전에서 이탈리아 무대 첫 골을 신고하며 건재를 알리고 있다. 만약 베컴이 AC밀란으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된다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인연도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최적의 몸상태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AC밀란을 택한 베컴은 지금까지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enjoyspo@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