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 내정
네오위즈게임즈는 22일 자회사인 ㈜게임온의 이상엽(43ㆍ사진) 사장을 자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 SK에너지 작년 수출 200억달러 돌파
SK에너지가 지난해 삼성전자에 이어 연간 수출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으로 5년 만에 처음 분기 적자(세전이익 기준)를 기록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조8,708억원, 영업이익 2,689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나 환차손 탓에 결국 66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너지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26조6,134억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연간 수출 200억달러를 돌파한 두 번째 기업이 됐다.
■ LG데이콤 4분기 매출 전년비 18% 증가
LG데이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4,476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23억원을 달성했지만, 당기순익은 35% 감소한 175억원에 머물렀다고 22일 밝혔다.
■ 현대아산, 금강산 협력업체 70억원 지원
현대아산은 22일 사업 중단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금강산관광사업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로부터 대출 받은 70억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 이자율은 2%, 대출기간 1년, 원리금 만기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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