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축구도 배우고, 국제감각도 키운다.'
2002년 한ㆍ일월드컵 스타 유상철이 '유상철 국제축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월 중국 광저우에 유소년축구클럽을 창단했다. 축구 꿈나무들은 동아시아권 최대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광저우에서 축구 유학은 물론 현지 국제학교의 수업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광저우 유소년축구클럽은 유상철이 총감독을 맡고 선임 감독에 오주포, 코치에는 하금진이 임명돼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상 연령은 12~15세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며 연중 상시로 모집 중이다.
30일 그 첫번째 유학생들이 광저우로 출발한다. 유소년축구클럽이 이용하게 될 광저우 칭웬의 스포츠 리조트는 축구 전용구장 4면과 숙소, 온천 수영장,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두용 기자 enjoyspo@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