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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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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매수 살아나 낙폭 줄여

간신히 1,100선을 지켰다. 뉴욕 증시의 급락(4% 이상) 여파로 1,087.43으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매수세(2,901억원 순매수)가 살아나면서 낙폭이 줄었다. 반면 기관은 사흘째,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에 나서 각 932억원, 2,429억원을 순매도했다. 은행(-4.08%) 건설(-3.58%) 전기가스(-3.30%) 전기ㆍ전자(-2.95%)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엔 SK텔레콤(0.96%)과 현대차(1.28%)가 체면을 세웠다.

■ 시가 상위종목 등락 갈려

이틀째 하락세다. 6거래일째 사들이고 있는 기관 덕분에 350선은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 149억원, 27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CJ홈쇼핑(2.44%) 메가스터디(1.40%) 태웅(1.32%) SK브로드밴드(1.13%) 동서(0.19%) 등은 오르고 현진소재(-8.14%) 셀트리온(-2.67%) 소디프신소재(-2.48%) 다음(-4.05%)은 내리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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