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유재천)은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총 12억원 규모의 언론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측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언론 발전과 언론인 양성을 위한 지원은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은 기획출판 사업의 하나로 '6·25 전쟁 기간 4대 신문 영인본'을 올해 안에 발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유재천 이사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변용식 조선일보 편집인, 이규민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영석 연세대 교수, 양승목 서울대 교수 등 재단 이사와 상임 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 감사인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가 참석했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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