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사진ㆍ56) 서울대 교수가 2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서 이 기구의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에 공식 임명됐다.
신 교수는 일본의 시게루 오미 현 사무처장의 뒤를 이어 향후 5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인이 WHO 지역 사무처장을 맡은 것은 1989년부터 10년간 재임한 한상태(81) 박사 이후 두번째다.
이민주 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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