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장상2중 날개로 미세 바람에도 가동
신재생에너지개발 전문기업 하이에너지코리아(대표 안경근 www.hi-energy.co.kr)는 국내 환경에 맞는 소형 풍력 발전기를 개발ㆍ보급하고 있다. 현재 300W, 1.5KW, 3KW, 하이브리드 가로등(풍력+태양열)이 상용화됐으며 5KW, 10KW는 올해 8, 9월경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소형 풍력 발전기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 업체가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프로펠러 형태가 아닌 원통형으로 모든 바람의 방향에도 가동이 가능하고 내부 날개와 외부 날개의 이중 구조로 1m/s 정도의 미세한 바람에도 가동할 수 있다.
또한 기어리스 영구 자석 형태인 제너레이터는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기존 전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계통 연계형과 기존 전력을 배제한 독립형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에너지코리아는 국내의 풍부한 바람자원을 이용해 소형 풍력발전기 보편화와 기존 매장 자원을 대체하고 온실가스의 주 요인인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에너지코리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가로등(보안등)은 공공녹지 시설이나 일반 공원 등에 설치해 일반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와 교육, 홍보 차원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안경근 하이에너지코리아 대표는 "현재의 제품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높은 효율과 원가 절감 등을 실현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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