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여숙화랑 '더 북스' 전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은 23일까지 책을 소재로 한 미술 작품을 모은 '더 북스(The books)' 전을 연다. 책의 형체는 살려두되 글자를 뜯어내고 부드러운 섬유의 느낌을 부여한 이지현씨의 오브제, 쌓인 책과 조각상을 대비해 몽환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윤병운씨의 유화, 유리로 책을 만든 황선태씨의 설치조각 등 9명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02)549-7574
■ '디 갤러리 서울' 개관 기념전
독일의 대형 화랑인 '디 갤러리'가 2월 8일 서울 청담동에 '디 갤러리 서울'을 개관한다. 개관 기념으로 게르하르트 리히터, 게오르그 바젤리츠, 베르너 뷔트너 등 독일 현대미술 거장들의 회화 및 조각 30여점을 모은 '독일조형미술'전을 4월 3일까지 열고, 독일 본점에서는 '한국조형미술' 전을 연다. (02)3447-0049
■ 도예작가 손정희씨 첫 개인전
도예작가 손정희(35)씨의 첫 개인전이 19~31일 서울 가회동 갤러리 더K에서 열린다.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동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인체를 도자로 빚은 작품들로 여성의 다양한 내면을 드러낸다. (02)764-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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