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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그린 비즈니스' 친환경 건축·그린 잡 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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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그린 비즈니스' 친환경 건축·그린 잡 등 취재

입력
2009.0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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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고갈과 화석에너지로 인한 환경파괴는 이제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되었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기술은 정보기술(IT)업계에서도 키워드로 부상했다. 친환경 산업은 수년 전부터 지구촌을 달궈왔으며 범지구적으로 그 움직임은 확산되고 있다.

Q채널 특집 다큐멘터리 '그린 비즈니스'는 그린 시대를 꿈꾸는 세계 속 개인, 기업, 정부의 다양한 활동을 15일과 16일 오후 9시 2부작에 걸쳐 방송한다. 그린 비즈니스를 통한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1부 '탄소제로 시대를 꿈꾸다'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담는다. 친환경 마크를 내세운 수많은 물품들이 판매·전시되는 캘리포니아의 '그린 페스티벌', 전세계 유명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들을 모은 일본의 전시장 '에코프로덕트' 등 세계는 이미 친환경 활동으로 분주하다.

특히 최근까지 가장 많은 에너지를 뿜었던 첨단기술의 메카 실리콘밸리 역시 친환경 에너지를 위해 닷컴(dot-com·인터넷 벤처)에서 왓컴(watt-com·에너지 벤처)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심각한 매연으로 지구를 뒤엎던 자동차도 수소자동차 혹은 전기자동차로 재탄생해 친환경 산업에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그린 잡(Green Job)도 함께 각광 받고 있다. 친환경 건축 붐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영국의 건축 디자이너, 친환경 디자인 학교로 떠오른 스웨덴 디자인 학교 등 친환경 산업분야에서 각광받는 직업들을 만나본다.

2부 '꿈꾸는 도시'에서는 개인, 기업, 정부의 조화가 새로운 환경 도시를 일궈내는 사례를 통해 친환경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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