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外人다시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데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전 거래일보다 10.96포인트(0.95%) 오른 1,167.71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가 급락한데다 '어닝 쇼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305억원, 개인은 2,048억원씩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투신에서 2,530억원을 내다 파는 등 2,624억원을 순매도했다. 의료정밀(4.63%) 운수장비(2.63%) 건설업(1.71%) 의약품(1.50%)이 오른 반면 종이 목재(-0.97%) 철강ㆍ금속(-0.84%) 등은 내렸다.
■ 개인 매수 영향 상승세
전날보다 3.78포인트(1.08%)오른 355.1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72포인트(0.20%) 오른 352.07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 덕에 상승세를 지켰다.
개인이 149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원, 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컴퓨터서비스(2.43%) 금속(2.16%) 정보기기(2.05%) 방송서비스(1.91%) 음식료ㆍ담배(1.71%)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신제품 발표 소식에 제이엠아이(13.13%) 유니텍전자(14.74%) 등 관련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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