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강동, 송파 등 3개 지역이 지난 주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저가 급매물은 대부분 회수됐고, 남은 매물의 호가는 소폭 올랐다.
지난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보면 서울 -0.04%, 신도시 -0.19, 경기 -0.12%, 인천 -0.06%를 기록해 4개 지역 모두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정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서울이 0.32% 올랐다. 경기는 -0.13%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역전세난이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지난 주(0.22%)와 비슷한 하락률 0.21%였지만 잠실 주공, 시영 재건축 단지의 싼 전세물이 상당수 소화됐고, 일부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전세 수요도 늘었다. 전세값의 경우 신도시는 0.29%, 수도권 0.17% 하락하면서 지난 주에 비해 하락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