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핸드볼회장 태릉 방문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 9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3일 출국하는 남자대표팀과 강화훈련중인 여자대표팀을 격려한다. 또 최 회장은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훈련중인 선수들에게 슈팅서브와 7m 드로 시구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 송재병 실업축구연맹회장 취임
송재병 신임 실업축구연맹 회장 취임식이 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2012년까지 연맹을 이끌게 된 송 회장은 "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 내셔널리그는 한국축구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고 신생팀 창단으로 축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 했다. 축구계 원로와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
■ 이규섭 데뷔 첫 '이달의 선수'
서울 삼성 포워드 이규섭(32)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규섭은 팀 창단 후 최다인 9연승 신기록의 주역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이규섭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80표 가운데 32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팀 동료 테렌스 레더를 제치고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캐럴 부르기' 한국 기록 공인
홍명보장학재단이 지난달 자선축구경기 하프타임에 진행한 캐럴 함께 부르기에 총 1만3,56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 돼 이 부문 한국 기록으로 공인받았다.
재단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만 산타 캐럴 대합창'이라는 이름으로 참가 선수들과 장애인어린이합창단, 관중이 함께 캐럴 8곡을 이어 부르는 행사를 했다. 하지만 재단 측이 기대했던 1만4,750명의 세계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 석하정·고소미 탁구 복식 우승
석하정-고소미(이상 대한항공) 조가 8일 경기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박미영-진달래(이상 삼성생명) 조를 3-2(11-8 9-11 11-7 6-11 11-9)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석-고 조는 지난 대회 첫 정상에 오른 뒤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오상은-김정훈(이상 KT&G) 조가 최현진-유창재(이상 대우증권) 조를 3-0으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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