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만나는 현대과학
슈뢰딩거의 고양이 / 에른스트 피셔 지음
양자물리학 등 현대 과학을 근본적으로 변혁시킨 이론의 제창자들과 그들이 내세웠던 혁명적 이론의 핵심을 알기쉽게 설명한다. 러셀 등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든 학자들의 삶을 통해 인문학이 과학적 사실들과 충돌할 때 빚어지는 현상도 살펴본다. 들녘ㆍ388쪽ㆍ1만5,000원.
■ 재활병원장이 쓴 운동계획서
365days, 나도 이젠 끝까지 운동할 수 있다 / 안재홍 지음
재활의학과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현역 재활병원장이 펴낸 실용적 운동 계획서다. 1월은 운동과 친해지기, 7월은 체중 조절 등 월별로 주제를 정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 분야별 훈련 요령을 설명한다. 선명한 도판들이 이해를 돕는다. 어프레시ㆍ344쪽ㆍ1만3,000원.
■ 일상서 길어올리는 아이디어
아이디어의 발견 / 샘 해리슨 지음
고정관념에서 탈피, 일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낚아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능성의 구역을 탐색하라, 입은 다물고 귀는 열라, 아이디어는 기록하고 영상은 스케치하라 등의 실용적 지침들이다. 저자는 www.zingzone.com이라는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비즈니스맵ㆍ292쪽ㆍ1만1,000원.
■ 한국사회와 과학의 만남은…
문명의 관객 / 이충웅 지음
미용 성형, 국민을 우롱하는 과학실험 부풀리기, 광우병 공포 등등. 최근 과학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가해진 충격들이다. 과학, 기술문명, 미디어, 수용자의 반응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과학은 어떤 양상으로 접촉해 왔던가를 반성한다. 바다ㆍ224쪽ㆍ1만2,000원.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