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이 5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노 사장은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6월말로 예정된 임기를 채울 수 없게 됐다"며 후임 사장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 준비를 지시했다.
서울신문은 이에 따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인선에 착수할 계획이며, 노 사장은 3월 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후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직무를 맡게 된다.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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