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50만원대 회복
두 달여 만에 1,200선을 되찾았다. 전날보다 33.89포인트(2.84%) 오른 1,228.17에 마감. 외국인의 바이코리아가 큰 힘이었다. 6거래일 연속 '바이 코리아(한국주식 매수)'를 이어가며 5,616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
그러나 개인은 6거래일째 '팔자'에 나서 5,88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7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5.22%)가 외국인의 매수로 나흘째 올라 50만원대로 올라섰다. 건설사와 조선사의 구조조정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대우건설(14.58%), 풍림산업(14.92%) 등 건설주와 대우조선해양(7.71%), 현대중공업(5.68%) 등 조선주가 두각을 나타냈다.
■ 中AI에 백신 관련주 상한가
전날보다 7.72포인트(2.22) 오른 356.13을 기록,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5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386억원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25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전국일주 자전거도로 신설에 대한 기대로 참좋은레져와 삼천리자전거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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