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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수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용의 정신과 상생의 철학입니다. 대한민국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벽을 허물고 국민 대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의 진운을 개척해 나갑시다. 국회도 뼈저린 자기성찰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소의 해를 맞아 눈을 부릅뜨고 소처럼 걷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뚜벅뚜벅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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