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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이번엔 '애절한 발라드가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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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이번엔 '애절한 발라드가수' 도전

입력
2009.0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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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마 안가' 뮤비 공개 본격활동 스타트

방송인 현영이 발라드 가수로 출사표를 던졌다.

현영은 발라드곡 <잡지마 안가> 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동안 <누나의 꿈> <러브 레볼루션> 등 댄스곡을 선보였던 현영은 <잡지마 안가> 를 통해 애절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현영은 최근까지 케이블 채널 Mnet <비밀스런 현영의 꿈> 을 통해 발라드 가수 도전 과정을 보여줬다. 당시 만난 작곡가 박현중과 작사가 김혜선에게 곡을 선물받은 현영은 실제로 발라드 가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잡지마 안가> 는 쉬운 멜로디에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연애담을 담은 가사를 붙인 곡이다.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기타선율도 인상적이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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