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Gee' 발표
그룹 소녀시대가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1월 7일 미니 앨범 < Gee >를 발표한다. 지난 4월 1집 활동을 마무리 한 소녀시대는 반 년 넘게 준비한 앨범으로 기축년을 활짝 열겠다는 각오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녀시대만의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티저포스터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부풀려 놓았다. 지난 주말 소녀시대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Gee'라는 문구가 적힌 9종의 티저포스터가 서울 중심가 곳곳에 부착됐다.
소녀시대측은 "'Gee'는 소녀시대 미니앨범 제목으로 '어머나' '깜짝이야' 등의 뜻을 지닌 영어 감탄사다. 제목처럼 깜짝 놀랄만한 노래를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드라마, 영화 출연, OST 작업 등 개별 활동을 해 오던 소녀시대는 앨범 활동을 위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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