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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최경주 골프계 영향력 인물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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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최경주 골프계 영향력 인물 1위 外

입력
2009.0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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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골프계 영향력 인물 1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29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골프 전문기자와 프로듀서(PD)를 대상으로 '한국 골프계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평점 182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총 50명의 전문기자와 PD가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신지애(116점ㆍ하이마트)는 2위를 차지했고,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99점)이 그 뒤를 이었다.

■ 강원FC, 축구연맹 가입금 납입

내년부터 프로축구 제15구단으로 참여할 강원FC가 29일 프로축구연맹 가입금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중 첫 해분인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지급해 연맹 회원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연맹 총회에서 회원 가입을 승인 받은 강원FC는 18일 창단식을 했고 초대 사령탑인 최순호 감독을 중심으로 훈련을 해왔다.

■ 리버풀, 뉴캐슬 대파 선두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물 삼아 선두를 질주했으나 1위 탈환을 노렸던 첼시는 풀럼에 발목을 잡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08~09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뜨린 스티븐 제라드의 활약으로 5골을 쏟아 부어 뉴캐슬을 5-1로 완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달 2일 토트넘 홋스퍼에 1-2로 덜미를 잡힌 이후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 행진으로 13승6무1패(승점 45)를 기록, 승점 1점 확보에 그친 첼시(12승6무2패.승점 42)를 따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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